개요

농교육의 변화를 꿈꾸는 네트워크 [아,파]

농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농인 당사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관심과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중요합니다. [아,파]는 '청인들도 농교육의 변화를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파] 네트워크는 코다코리아, 소리를보여주는 사람들, 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 수어민들레, 한국농대학생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 파]에서는 농학생들이 직면한 농교육의 실태와 농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관점 공유 연속 세미나인 '반짝 반짝 눈보물'을 총 3회차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론장 〈모-두를 위한 교육: 수어로 교육받을 권리〉를 주최하였습니다. 수어를 제1언어로 삼아 삶을 영위할 권리와 함께 “모-두를 위한 교육”을 꿈꾸는 자리였습니다. 여러 언어를 쓰며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우리가 모두 존중받는 교육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공론장입니다. 


주최: 아,파 네트워크

지원: 서울시 청년허브 2022 청년 의제별 네트워크 지원 사업 'N개의 연결'


연속 세미나


1회차 : 농학생 교육의 현실과 대안적 농교육 제시 (발제: 소리를보여주는사람들*)

- 현재 농학생 교육의 문제점

- 소보사 대안학교 사례발표: 철학 및 교육과정

- 소보사 교육사례를 통한 대안적 농교육 모델 제시


일시: 2022년 9월 16일(금) 13시~16시

*사단법인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미취학~초중고 통합과정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어를 언어로 사용하는 농아동과 농청소년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배워가는지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곳으로 농학생 교육이 농정체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는 현장입니다.



2회차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매끄러운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발제: 한국농대학생연합회*)

- 청각장애 특수학교 이야기

- 농학생의 교육권


부모와 농아이의 관계 형성과 조기 수어 교육의 중요성 (발제: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

- 농아동과 부모의 관계 형성의 중요성

- 농아동 수어교육


일시: 2022년 10월 07일(금) 13시~16시

*한국농대학생연합회는 농인 대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인 대학생들의 단체입니다. 농교육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당사자로서 농교육의 현황을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네트워크에 합류하였습니다.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는 수어로 이루어지는 농아동교육이 아동의 정체성 형성과 언어능력 및 인지발달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알려온 단체입니다. 현재 농부모와 청부모를 위한 정보 및 농아이에게 맞는 수어를 알리며 농교육의 문제점과 해외 사례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회차 농아동·코다와 수어로 애착관계 형성하기 (발제: 코다코리아*)

- 농아동 및 코다의 언어

- 부모와의 신뢰-애착 관계의 중요성


농교육, 수어문학으로 싹을 틔우다 (발제: 수어민들레**)

- 농교육의 현재와 미래

- 농교육과 수어 문학


일시: 2022년 10월 17일(월) 11~14시

*코다코리아는 농인과 코다에 대해 알리고 소리의 세계와 고요의 세계를 연결하면서 코다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단체입니다. 농교육은 코다의 가족인 농인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의제입니다. 농인이 평등하게 교육받고 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면 코다의 삶의 결 또한 지금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수어민들레는 농수어를 통해 농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농정체성과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수어학, 수어문학 등 농인의 언어와 언어적 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론장


청년허브 N개의 연결 공론장 〈모-두를 위한 교육: 수어로 교육받을 권리〉


자신의 제 1언어인 수어로 교육받지 못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았나요?

수어는 농사회의 고유한 사회문화적 자산입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농교육 현장에서 수어의 가치가 존중받지 못했습니다. 농인 학생들은 수어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채 청년이 되고 구직과 고용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갖가지 제약을 겪습니다.


의학과 기술의 발전 또한 농사회의 고유한 문화를 확장시키기보다 사회의 정상성 규범을 강화합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농인들이 오랜 노력을 기울였지만 농사회 밖에서는 이러한 상황 조차 알기 어려웠습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람들 대부분은 소리를 통한 소통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리를 제외하고 소통한다면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요? 그 시간에는 어떤 새로운 감각과 자유로움이 존재할까요?


[아, 파]는 농교육의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네트워크입니다. [아, 파]는 수어로 “청인(아)도 할 수 있다(파)”는 뜻으로 청인들도 농교육의 변화를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 파] 네트워크가 수어를 제1언어로 삼아 삶을 영위할 권리와 함께 “모-두를 위한 교육”을 꿈꾸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 언어를 쓰며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우리가 모두 존중받는 교육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 나눠봐요.

자료집


개요

사업명 : 2022 청년 의제별 네트워크 지원사업

주   제 : 모-두를 위한 교육 : 수어로 교육 받을 권리

일   시 : 2022.07.30.~2022.11.19

주   최 : 코다코리아

참여단체 :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한국농대학생연합회,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 수어민들레, 씨닷(C.)

지   원 : 서울시 청년허브

언   어 : 한국수어, 한국어  


목차
1.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농학생 교육의 현실과 대안적 농교육 제시'
2. 한국농대학생연합회  '특수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매끄러운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3.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 '부모와 농아이의 관계 형성과 조기 수어 교육의 중요성'

4. 코다코리아 '농아동, 코다와 수어로 애착관계 형성하기'

5. 수어민들레 '농교육, 수어문학으로 싹을 틔우다'

영상

후기

개요

농교육의 변화를 꿈꾸는 네트워크 [아,파]

농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농인 당사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관심과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중요합니다. [아,파]는 '청인들도 농교육의 변화를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파] 네트워크는 코다코리아, 소리를보여주는 사람들, 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 수어민들레, 한국농대학생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 파]에서는 농학생들이 직면한 농교육의 실태와 농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관점 공유 연속 세미나인 '반짝 반짝 눈보물'을 총 3회차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론장 모-두를 위한 교육: 수어로 교육받을 권리를 주최하였습니다. 수어를 제1언어로 삼아 삶을 영위할 권리와 함께 “모-두를 위한 교육”을 꿈꾸는 자리였습니다. 여러 언어를 쓰며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우리가 모두 존중받는 교육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공론장입니다. 


주최: 아,파 네트워크 

지원: 서울시 청년허브 2022 청년 의제별 네트워크 지원 사업 'N개의 연결'


연속 세미나 

1회차 농학생 교육의 현실과 대안적 농교육 제시 (발제: 소리를보여주는사람들*)

- 현재 농학생 교육의 문제점

- 소보사 대안학교 사례발표: 철학 및 교육과정

- 소보사 교육사례를 통한 대안적 농교육 모델 제시


일시: 2022년 9월 16일(금) 13시~16시

*사단법인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미취학~초중고 통합과정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어를 언어로 사용하는 농아동과 농청소년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배워가는지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곳으로 농학생 교육이 농정체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는 현장입니다.

2회차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매끄러운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발제: 한국농대학생연합회*)

- 청각장애 특수학교 이야기

- 농학생의 교육권


부모와 농아이의 관계 형성과 조기 수어 교육의 중요성 (발제: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

- 농아동과 부모의 관계 형성의 중요성

- 농아동 수어교육


일시: 2022년 10월 07일(금) 13시~16시

*한국농대학생연합회는 농인 대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인 대학생들의 단체입니다. 농교육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당사자로서 농교육의 현황을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네트워크에 합류하였습니다.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는 수어로 이루어지는 농아동교육이 아동의 정체성 형성과 언어능력 및 인지발달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알려온 단체입니다. 현재 농부모와 청부모를 위한 정보 및 농아이에게 맞는 수어를 알리며 농교육의 문제점과 해외 사례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회차 농아동·코다와 수어로 애착관계 형성하기 (발제: 코다코리아*)

- 농아동 및 코다의 언어

- 부모와의 신뢰-애착 관계의 중요성


농교육, 수어문학으로 싹을 틔우다 (발제: 수어민들레**)

- 농교육의 현재와 미래

- 농교육과 수어 문학


일시: 2022년 10월 17일(월) 11~14시

*코다코리아는 농인과 코다에 대해 알리고 소리의 세계와 고요의 세계를 연결하면서 코다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단체입니다. 농교육은 코다의 가족인 농인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의제입니다. 농인이 평등하게 교육받고 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면 코다의 삶의 결 또한 지금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수어민들레는 농수어를 통해 농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농정체성과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수어학, 수어문학 등 농인의 언어와 언어적 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론장

자료집

영상

청년허브 N개의 연결 공론장 모-두를 위한 교육: 수어로 교육받을 권리


자신의 제 1언어인 수어로 교육받지 못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았나요?

수어는 농사회의 고유한 사회문화적 자산입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농교육 현장에서 수어의 가치가 존중받지 못했습니다. 농인 학생들은 수어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채 청년이 되고 구직과 고용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갖가지 제약을 겪습니다.


의학과 기술의 발전 또한 농사회의 고유한 문화를 확장시키기보다 사회의 정상성 규범을 강화합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농인들이 오랜 노력을 기울였지만 농사회 밖에서는 이러한 상황 조차 알기 어려웠습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람들 대부분은 소리를 통한 소통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리를 제외하고 소통한다면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요? 그 시간에는 어떤 새로운 감각과 자유로움이 존재할까요?


[아, 파]는 농교육의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네트워크입니다. [아, 파]는 수어로 “청인(아)도 할 수 있다(파)”는 뜻으로 청인들도 농교육의 변화를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 파] 네트워크가 수어를 제1언어로 삼아 삶을 영위할 권리와 함께 “모-두를 위한 교육”을 꿈꾸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 언어를 쓰며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우리가 모두 존중받는 교육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 나눠봐요.

개요

사업명 : 2022 청년 의제별 네트워크 지원사업

주   제 : 모-두를 위한 교육 : 수어로 교육 받을 권리

일   시 : 2022.07.30.~2022.11.19

주   최 : 코다코리아

참여단체 :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한국농대학생연합회,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 수어민들레, 씨닷(C.)

지   원 : 서울시 청년허브

언   어 : 한국수어, 한국어  


목차

1.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농학생 교육의 현실과 대안적 농교육 제시'

2. 한국농대학생연합회  '특수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매끄러운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3. 한국 농 아동 교육 연구소 '부모와 농아이의 관계 형성과 조기 수어 교육의 중요성'

4. 코다코리아 '농아동, 코다와 수어로 애착관계 형성하기'

5. 수어민들레 '농교육, 수어문학으로 싹을 틔우다'


후기